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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

러시아로 여행을 가기 전, 조금이라도 러시아에 관한 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싶었다. 모스크바와 러시아의 아름다움을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러시아 작가의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. 마음으로는 열권, 스무권도 더 읽었지만 실제로 읽은 책은 총 5권이고, 5권 모두 짧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. 그 중 3권은 초등학생 때 엄마가 사준 어린이를 위한 세계의 명단편 시리즈이다. 도스토예프스키의 '정직한 도둑', 안톤 체호프의 '구두장이와 마귀', 그리고 투르게네프의 '메추라기'를 읽었다. 단편소설들은 글의 길이는 매우 짧지만, 그 짧은 내용 안에 마음을 강하게 찌르는 무언가가 담겨있어서 매력적이다. 도서관에서 니콜라이 고골의 '외투'와 푸쉬킨의 '대위의 딸'도 빌려 읽었다. 대위의 딸은 여행 시작 전까지 다 읽..
기록하다 _ 여행/RUSSIA
2020. 2. 2. 16:3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