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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하다 _ 일상

1월 셋째주 일상

kk.___.eun 2020. 1. 19. 21:30

1

이번주는 틈틈히 여행준비를 하며 보냈다. 크렘린궁 티켓도 프린트했고 유심도 신청했고 러시아 소설들도 읽었다. 이제 자고 일어나면 드디어 여행가는 주가 된다!!! 어예~~~~~~~~~~~ 항공권을 결제할 때는 여행이 멀게만 느껴졌는데,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. 너무 설레고 신난다~~~!

  

2

수요일에 동생이 집에 왔다. 동생 집오는 날 = 엄마가 감자탕 한 솥 끓이는 날이다. 덕분에 감자탕 포식을 했다. 

  

3

오랜만에 스타벅스에서 일기쓰며 여유 즐기기. 옛날에는 카페에서 다이어리도 자주 썼는데 요즘엔 거의 못했다. 오랜만에 일기쓰면서 카페에 앉아있으니까 행복~~~. 예전엔 혼자 있는 시간이 심심하고 외로웠는데 이젠 혼자만 있어야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거 같다. 특히 부모님이랑 같이 사니까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을 갖는게 너무 힘든데, 이럴 때 카페나 도서관 같은 곳에 앉아서 군중 속의 고독을 즐기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.

오늘은 스벅에서 콜드브루더치라떼를 마시며 일기를 썼다. 짱맛!

    

   

4

일요일 저녁은 소고기 파티~~~~ 소고기+전복+매운고추 이렇게 삼합으로 먹으면 진짜 끝장이다. 짱맛ㅠㅠㅠㅠㅠ 

   

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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