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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추워진 12월 본문
어제까지만해도 겨울치고 포근한 날씨였는데 오늘 다시 날씨가 추워졌다. 그리고 더 건조해진 것 같다. 머리부터 발끝까지 푸석푸석하다. 올 겨울들어 핸드크림을 그래도 꼬박꼬박 바르고 있다. 처음엔 뽀르미가 말한 손이 건조해졌을 때 손의 까실거리는 느낌이 싫다는 걸 이해 못했는데, 겨울이 되니까 이해됐다. 나도 이제 핸드크림 러버가 된 거 같다.
어제 퇴근 길에 내가 화순에서 제~~~일 좋아하는 카페 담다채우다에서 마카롱이랑 연유라떼를 샀다. 오늘 사무실에서 야금야금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.
납작한 통에 담겨있는 더치연유라떼. 짱맛~~~~!
녹차마카롱은 조금 아쉬웠다. 나는 꾸덕하고 진득한 느낌이 나는 필링을 좋아하는데 이건 부드럽고 크림같은 느낌이 더 강했다. 다음엔 쿠키나 브라우니 사서 먹어야지~~.
저녁엔 집에서 파프리와 계란말이와 키위를 먹었다. 많이 먹지도 않고 배부르게 먹지도 않았는데, 단단히 체한 거 같다. 일기를 쓰고있는 지금도 속이 불편하다ㅠㅠ. 침대에 누워있고 싶은데 체했을 때 누우면 더 안좋을 거 같아서 억지로 앉아있다ㅠㅠㅠㅠ. 나이가 드니 나의 천하무적이었던 소화능력도 힘을 잃어가나보다. 매실이나 타서 마셔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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